임윤택 병상 편지, "다음에는 꼭 체력 회복해 참여하겠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 3 TOP11 콘서트'에 불참한 임윤택이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슈퍼스타K3 TOP11 콘서트'에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무대에 오른 울랄라세션은 "임윤택 형이 안타깝게 함께 하지 못했다"라며 "여러분들도 아쉬워 할 것 같아 형이 영상 메시지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메시지에서 임윤택은 "안녕하세요.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입니다"라며 밝은 목소리로 인사했다.

이어 "꿈에 그리던 콘서트에 참석을 못했다. 보시다시피 제가 환자복을 입고 있다. 아직 체력이 회복되지 않았다"라며 "이번 콘서트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체력을 회복해서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 3 TOP11 콘서트'에는 김도현, 크리스티나, 크리스, 투개월, 이정아, 민훈기, 헤이즈, 이건율, 신지수,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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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윤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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