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고백' 이솔이, 충격적인 최대 몸무게…"지금은 44kg 유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이솔이가 자신의 인생 최대 몸무게를 밝혔다.

이솔이는 1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팔로워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때 한 팔로워는 이솔이의 인생 최대 몸무게와 감량 팁을 물었다. 이에 이솔이는 "48kg가 인생 최대였던 것 같다"며 "사실 그보다도 식습관을 바꾸지 못해서 체지방량이 정말 많았던 게 문제"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43-44 유지하고 사실 유럽에서 정말 많이 먹고 있는데도 체중은 잘 유지하고 있다"며 "몸에서 칼로리를 잘 소모할 수 있도록 규칙적이 식사와 숙면을 잘한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에는 임신에 관한 악플을 공개하며 여성암 투병 이력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는 3년 전 수술과 항암치료 끝에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고도 전했다.

사진=이솔이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