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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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YooMin, 각각 Shype·Chase 제압하며 8강 진출 (FSL 서머) [종합]

기사입력 2025.10.14 22:23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FSL 서머' chan, YooMin이 화요일 밤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의 ROUND 2 KNOCKOUT STAGE ROUND OF 16 M3, M4가 진행됐다.

오늘은 DRX 'chan' 박찬화와 DN 프릭스(DNF) 'Shype' 김승환의 대결, T1 'YooMin' 김유민과 젠시티(GEN CITY) 'Chase' 권창환의 경기가 준비됐다.



첫 번째 매치는  DRX 'chan' 박찬화와 DN 프릭스(DNF) 'Shype' 김승환의 ROUND OF 16 M3.

선제골을 넣은 선수는 Shype. 하지만 chan이 곧바로 반격에 성공해 전반 중반 스코어는 1대1이 됐다.

이후에도 득점포를 가동해 2대2 동률이 된 두 선수. 후반전에도 골을 주고받아 3대3을 이뤄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 하지만 연장전에서도 승부는 결정되지 않았고, 승부차기 끝에 Shype가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 선제골을 가져간 선수는 chan으로, 이후 그는 추가 골까지 넣었다.

다행히 전반전 마무리 전에 만회 골을 넣어 점수 격차를 1점으로 좁힌 Shype. 하지만 후반전에는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골문을 철통같이 지킨 chan이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 선제골을 넣은 선수는 앞선 세트처럼 chan. 그는 골을 주고 받는 와중에도 우위를 지켰고, 전반을 2대1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전. chan이 그대로 경기를 굳히고자 했으나, Shype는 동점골을 넣어 희망을 이어갔고, 이에 전후반 2대2를 기록해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으나, 연장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선수. 이들 중 chan이 좀 더 침착하게 골을 넣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세트스코어 2대1.



두 번째 매치는 T1 'YooMin' 김유민과 젠시티(GEN CITY) 'Chase' 권창환의 ROUND OF 16 M4.

1세트 전반전부터 치열하게 공방전을 펼쳤으나, 좀처럼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두 선수. 이들 중 YooMin이 후반전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0의 균형을 깼다.

이후 추가 골까지 넣으며 승기를 굳힌 YooMin. Chase도 만회 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으나, YooMin은 우위를 끝까지 지켰고, 전후반 2대1로 1세트를 따냈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도 YooMin은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반 막바지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동점 상황을 만든 Chase.이에 경기의 균형이 다시 맞춰졌다.

동점골 이후 기세를 이어간 Chase. 그는 페널티킥을 얻어낸 이후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해 점수 역전에 성공했고, 이 우위를 끝까지 지키며 전후반 2대1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 선제골을 넣은 선수는 YooMin으로, 그는 이후 추가 골까지 넣으며 전반전을 2대0으로 마쳤다.

후반전 들어 적극적으로 득점 상황을 만들고자 한 Chase. 하지만 YooMin은 후반 중반 쐐기 골까지 넣어 격차를 더 벌렸고, 이 격차를 결국 Chase는 극복하지 못했다.

세트스코어 2대1. YooMin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25 FSL 서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와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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