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기껏 해외 떠났는데…"부럽지? 빡센 육아 똑같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해외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9일부터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 빅아일랜드로 떠난 모습들을 공유 중이다. 

그는 "오롯이 넷만 함께하는 빅아일랜드. 벌써 지친다. 나 할 수 있겠지?"라며 기내 사진을 공유하며 여행을 알렸다. 이어 그는 "도착하자마자 밥할 준비물 사러. 사서 고생 이게 맞냐"라며 바로 식사 준비에 돌입하는 것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지혜는 완성된 음식 사진과 함께 "애들 계란국. 나랑 남편 고추장찌개. 삼겹살. 이거저거 이제 뻗고 싶다"라며 지친 기색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그는 "육아 애송이들아 잘 들어. 해외여행 부럽지. 현실은 장소만 바뀌었지 빡센 육아 똑같아. 나 거북목 보이니. 설거지 밥 육아 반복이다"라며 열심히 해외여행 중에도 열심히 설거지 중인 사진도 공개했다.

하지만 다음날 그는 여행 중 느낀 좋은 점도 공유했다. 그는 탁 트인 풍경 속 놀이 중인 두 딸 사진과 함께 "그러나 빅아일랜드는 정말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그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도 공유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각종 방송 활동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지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