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차태현한테 '물 따귀' 맞았다…"물 눈알 뒤까지 들어가" 고함 (핸썸가이즈)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동현이 차태현에게 '물 따귀'를 맞고 고함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핸썸즈'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새로운 부족(不足) 미션인 '고탄탄(고기+탄수화물+탄산) 부족' 생활에 돌입한다. 고탄탄 없이는 한 끼를 버티기도 어려운 못 말리는 식습관을 가진 '핸썸즈' 멤버들이 청천벽력 같은 사태를 어떻게 극복해 낼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핸썸즈' 멤버들의 고탄탄 획득 게임을 돕기 위해 '원조 한류 아이돌' 윤은혜가 깜짝 등장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점심 식사를 앞둔 '핸썸즈' 멤버들에게 고탄탄을 얻을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비이커에 물 채우기', '물풍선 피하기', '해먹에서 몸 뒤집기'까지 세 종류의 물 게임을 치뤄 각 게임의 우승자에게 고탄탄 식단이 제공되는 것이다. 

이에 대회 출전으로 인해 뒤늦게 합류한 막내 오상욱을 제외하고,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가 대 환장 물 게임의 서막을 연다.

한편 '고탄탄 사냥'을 목표로 했던 물 게임 3종 세트는 시작과 동시에 '웃음 사냥'으로 변질되며 폭소를 자아낸다. '핸썸즈' 멤버들이 게임은 뒷전, 장난을 치느라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돌변한다.

특히 차태현은 김동현에게 게임과 상관없이 연신 물 따귀를 투척하고, 김동현은 "물이 눈알 뒤까지 들어갔다"라면서 아우성을 쳐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차태현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이런 건 경력직이 나가야 한다.혹시 물 따귀 맞는 퍼포먼스 점수 있느냐"라면서 보법이 다른 게임 접근 방식을 뽐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게임이 소개될 때마다 "이거 너무 쉬운데?"라며 허세를 부리던 김동현은 릴레이 광탈과 함께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돼 폭소를 더한다.

이에 제대로 망가진 '핸썸즈' 멤버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이는 한편, 고탄탄 획득을 빙자한 웃음 획득 '물 게임 3종 세트' 현장은 2일 오후 8시 40분 tvN '핸썸가이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tvN '핸썸가이즈'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