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 벗어난 이효리, 단추가 몇 개야? 압도적 올화이트…지그재그 부츠로 '시선강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을 벗어나 본업 모멘트를 뽐냈다. 

이효리는 1일 오후 서울 자양동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효리는 단정하면서도 유니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에 강렬한 블랙 앤 화이트 지그재그 패턴의 롱부츠를 매치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깨부터 치마까지 이어지는 버튼 디테일은 단조로울 수 있는 올 화이트 룩에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강한 대비의 지그재그 부츠는 이효리 특유의 대담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핵심 아이템으로, 클래식한 실루엣에 트렌디한 감각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효리는 화사한 미소와 핑크색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트렌디함으로 늘 화제를 모으는 이효리인 만큼 이날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로, 이효리가 진행자로 나선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 자신의 요가 부캐 이름을 딴 '아난다' 요가원을 오픈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