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살 더 빠졌나…"살려주세요" 외쳤다, 김보라와 순례길 완주 '깜짝'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악뮤 이수현이 절친 김보라와의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29일 이수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두번째 순례길 햇빛도 그늘도 바람도 오르막도 내리막도 친구들도 전부 다 사랑해 정말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현은 절친인 배우 김보라와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모습이다. 이수현은 홀쭉한 모습으로 "화이팅 넘치는 첫날^^"이라는 문구가 더해진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친 듯 "살려주세요"라는 문구를 넣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라가 준 초코. 보라는 초코를 정말 좋아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샷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김보라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보라는 댓글을 통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라는 해시태그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멋있다 이수현", "함께할 친구가 있다는 것이 귀하고 부럽네요", "고생했어요", "최고예요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현은 최근 살이 빠진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지난달 위고비(비만치료제)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저 위고비 안 했습니다. 굉장히 억울하네요.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합니다 선생님.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네..그렇다고요"라고 전했다.

사진=이수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