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절친 김보라와 순례길 완주…"한층 강해진 나 멋져" 인증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수현이 김보라와 함께 순례길에 올랐다.

29일 이수현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산티아고 대성당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쥔 이수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수현은 사진과 함께 "두 번째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성공. 한계를 뛰어넘는 하루하루여따. 한층 강해진 나 멋져"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순례길을 무사히 마친 자신의 모습에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이수현은 함께 순례길에 오른 김보라의 스토리를 인용하며 "생일 축하해요, 아저씨"라는 문구를 추가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보라는 "오늘은 순례길 마지막 날이에요. 산티아고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친구들과 함께 쉬는 중이에요. 그런데 마침 오늘 제 생일이네요. 정말 계획 없이 '언니도 갈래?' 해서 온 건데 여기서 생일을 맞이할 줄이야. 10년 전 우리는 오늘을 알았을까? 함께 걸어서 웃음도 157배"라는 내용과 함께 이수현을 태그하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수현과 김보라는 각각 1999년생, 1995년생으로 4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며 꾸준한 만남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이수현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