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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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7777만 다운로드 기념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5.09.27 05: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다운로드 7777만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6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그랜드 크로스/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777만을 기념해 '갓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마지막 미래】 운명의 여신 스쿨드'가 추가됐다. 스쿨드는 거인 종족 및 라그나로크 특징의 캐릭터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영웅이다. 선제 반격 스킬, 아군 강화 효과, 적군에게 주는 피해 감소 효과 부여 등의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

이용자는 300·600 마일리지 달성 시 SSR·UR 등급 영웅 1종을 확정 획득할 수 있으며, 900 마일리지 달성 시 신규 영웅 '스쿨드'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진보스 '라그나로크' 토르도 추가됐다. 이 보스를 통해 이용자는 랭킹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획득 포인트로 전설 인장, 코스튬 파츠, 럭키백 티켓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보스를 처치하고 모은 포인트로 아이템을 교환하는 스페셜 보스전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 9번째 챕터가 오픈됐으며, 완료 시 다이아 30개를 지급한다. 또한 세계수의 탑 신규 콘텐츠 '발할라: 전사의 전당'이 추가됐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28일간 출석하면 최대 다이아 200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8개 미션을 완료하면 소환 티켓 등 보상을 제공하는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한, 다이아 사용량에 따라 코스튬 강화 재료·스쿨드 코스튬을 지급하는 '다이아 페이백 이벤트', 초각성 코인 1개·바이젤의 망치 1개 등을 얻을 수 있는 '대보상 던전 이벤트'도 마련됐다.

더불어 이용자들은 누적 포인트로 버프를 활성화해 재화 획득량을 늘리거나 콘텐츠 이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빙고를 진행해 다양한 성장 재화와 아티팩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빙고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일 및 스페셜 미션 달성으로 얻은 재화를 '운명의 예언 상자'로 교환해 최대 다이아 2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된 작품으로,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전 세계에서 7,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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