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하트뿅’ 제대로 터졌다…“체험·소통 소통하는 매개체로 재발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다현이 색다른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다현의 히트곡 ‘하트뿅’이 보드게임으로 출시돼 관심을 모았다. 

이는 최근 ‘2025 천안 흥타령 춤축제’ 체험 부스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드아리아 협동조합이 선보인 ‘하트뿅 보드게임’은 참가자들이 하트 모양과 같은 색상을 찾아 벨을 누르는 방식으로, 단순하면서도 순발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게임이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게임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즐거움을 느꼈고, 교육적 효과에도 관심을 보였다. 유치부와 어린이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체험은 보드아리아 협동조합 이도윤 이사장이 직접 게임 설명을 맡아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드게임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수학체험전이나 융합교육 도구로 활용되는 흐름 속에, 세대와 환경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김다현은 이번 현장을 통해 노래 ‘하트뿅’을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이 첫선을 보이게 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노래와 춤으로 사랑받았던 ‘하트뿅’이 이제는 게임으로까지 확장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된 것이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현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