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신생아 아들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모들 안녕. 저는 배코예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혜의 아들이 또렷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대기에 감싸인 채 누워 있다. 생후 며칠 되지 않은 아이의 앙증맞은 표정과 생생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김지혜는 "둥이들 중 배코 먼저 퇴원한다. 태어나자마자 니큐 들어가서 한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매일을 눈물로만 보냈는데 드디어 안아봤다"며 "둘 다 함께 가면 너무 좋겠지만 요롱이는 니큐에 조금 더 있어야 할 거 같다"고 전했던 바 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에이스 출신 최성욱과 결혼해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월 쌍둥이를 임신했다. 지난 8일 양수가 터져 응급실에 방문했고, 이미 분만 진행이 된 상태여서 긴급 제왕을 했다.
사진=김지혜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