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SK텔레콤 협업 프로젝트 화제…MZ 소통 강화 콘텐츠 주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현영이 SK텔레콤과 뷰티 브랜드 뽀나미슈(Bbonamishu) 사이의 이색 협업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통신과 뷰티라는 서로 다른 산업이 만난 이번 사례는 MZ세대와의 소통 방식을 새롭게 보여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영이 개인 채널에 공개한 영상 속에는 “SK텔레콤도 Pick한 뷰티”라는 메시지와 함께 “데이터처럼 피부도 꽉 채워준다”는 콘셉트가 담겼다. ‘데이터 빵빵, 피부 촉촉’이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은 온라인상에서 화제,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현영이 운영하는 이벤트 플랫폼과 연계된 ‘1212* 통화 버튼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SKT 사용자가 1212* 버튼을 누르면 현영이 진행하는 브랜드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는 URL이 문자로 발송돼, 소비자들이 즉각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협업은 #틱톡핫템, #Tcollab 등 해시태그와 함께 온라인 바이럴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통신이라는 생활 필수 서비스와 뷰티 아이템을 연결해 젊은 층에게 재미와 공감을 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