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여름 감성' 뽐내는 '록 인 재팬' 비하인드… "굿바이, 여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장원영이 여름을 떠나보내기 전 여름을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23일 장원영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얼굴만 한 메론 음료를 양손에 쥐고 윙크를 하고 있는 장원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원영은 사진과 함께 'さようなら、夏'라는 문구를 더했다. 한국어로 '굿바이, 여름'을 뜻하는 문구를 여름 향기가 느껴지는 사진과 함께 올리며 떠나는 여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원영은 다음 사진으로 무대에 올라가기 전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지난 15일 일본 치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린 일본 대표 록 페스티벌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무대에 섰을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치 인형 같은 미모에 '만년돌' 칭호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남기며 게시물을 업로드한 지 10분도 지나지 않아 7만 개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슈스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 줬다.

여름을 떠나보내며 올해 마지막 여름의 모습을 게시한 장원영의 사진에 팬들은 "원영아, 니가 내 봄이고 여름이고 가을이고 겨울이다", "존재 자체가 힐링이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장원영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