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내조하다 새까만 다리 '들통'…"어쩔수가없다" 털털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취미로 인해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을 토로했다. 

23일 이민정은 개인 채널에 "다리만 탄 건... #어쩔수가없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매체의 기사 사진이 담겨 있으며, 이날 이민정은 네이비와 레드 스트라이프가 조화를 이룬 비대칭 헴라인 셔츠 원피스에 오버사이즈 네이비 블레이저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레이저 소매를 걷어 올려 드러낸 셔츠 커프스 디테일이 포인트로 작용했고, 여기에 골드 액세서리와 버건디 컬러의 고급스러운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앞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 절친 손예진을 응원하기 위해 어제(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 방문했다. 



평소 골프가 취미인 것으로 알려진 이민정은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에도 신발을 벗고 맨발로 촬영하는 신에서, 다리와 다르게 하얀 발목 아래 하얀 발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다리만 타는 어쩔 수가 없는 상황에도 골프를 향한 여전한 그의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내일(24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민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