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연하남' 박서진 눈빛에 "플러팅한 거죠?" (살림남)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수빈이 박서진의 눈빛을 플러팅으로 받아들였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수빈이 박서진과 첫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빈은 스페셜MC로 출연해 박서진을 보고 "실물이 잘 생기셨다"고 비주얼 칭찬을 했다.



박서진은 수빈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면서 평소 그럴 때마다 하는 테이블을 닦는 행동을 했다. 수빈은 박서진을 보더니 "주문을 거시는 거냐"고 물어봤다.

은지원은 스튜디오에 못 나오게 된 지상렬이 수빈을 추천했다고 얘기해줬다.

 

백지영은 앞서 지상렬이 박서진과 수빈이 만났으면 좋겠다고 한 이유가 박서진이 94년생 여자와 잘 맞기 때문이라고 했다.

94년생인 수빈은 박서진에게 "짝이 없으신 거냐"고 묻더니 "에헷"이라고 오묘한 추임새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은 자신을 향한 박서진의 눈빛을 두고 "저한테 플러팅 하신 거죠?"라고 물었다. 박서진은 수빈에게 "어디 아프세요?"라고 플러팅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