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장동윤, 고현정 손에 다시 수갑 채웠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사마귀'에서 장동윤이 다시 고현정 손에 수갑을 채웠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5회에서는 서로 마주하게 된 정이신(고현정 분), 차수열(장동윤), 이정연(김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연금주택을 탈출한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이 며느리 이정연 앞에 나타났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 그 때 차수열이 집에 들이닥쳤다. 

차수열은 정이신에게 "당신 뭐야? 당신이 왜 여기에 있어?"라고 분노했고, 정이신은 "니 아버지 죽고 내가 널 떠난거. 버스 사고인 것처럼 가짜 무덤 만들어놓고, 죽은 사람으로 몰래 살아온 거, 그래. 내가 다 말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이신은 "보고싶었다. 니 옆에 있는 사람"이라면서 이정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에 차수열은 "나가시죠"라고 하면서 정이신을 내쫓아 다시 수갑을 채웠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