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g 감량' 라미란, 윤경호와 '이혼 전' 행복한 웨딩사진에 빵…"왜 재혼 같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라미란이 윤경호와 촬영한 웨딩사진에 빵 터졌다.

19일 라미란은 "달까지가자 웨딩사진 찍는데 왜 때문에 재혼사진같냐! 우리 괜찮은거지?? ㅋㅋㅋㅋ 얘두라 오늘이야! MBC 금토드라마 9시50분! 다들 준비됐지?"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함께 출연하는 라미란과 윤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연기 중이다. 특히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미소, 그리고 최근 다이어트 보조제 도움 없이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13kg을 감량한 라미란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달까지 가자'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작품은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정직한 후보' 시리즈에서 라미란의 연하 남편으로 호흡한 윤경호는 이번 작품에서 라미란의 전남편으로 변신, 특별 출연한다.
 
사진=라미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