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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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임박했나…홍진경에 ♥연인 공개하더니 "다음은 준희"

기사입력 2025.09.17 10:39 / 기사수정 2025.09.17 10:3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최진실의 자녀 최준희가 결혼을 예고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잘 가시게"라는 글과 함께 친구의 청첩장 모임에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친구들은 술자리를 함께했고, 함께한 다른 친구 역시 자신의 계정에 "자 이제 유나 다음은 준희다"라고 건배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최준희는 홍진경에게 자신의 오빠이자 가수인 최환희(지플랫)와 함께 각자의 연인을 소개시켜준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최준희는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옴"이라는 글과 함께 마치 상견례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홍진경은 최진실과 절친했던 사이. 아들, 딸인 최준희와 최환희가 '이모'라고 부르며 현재까지도 훈훈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0년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과 결혼해 최환희, 최준희 남매를 품에 안았다. 이후 최진실은 조성민과 이혼, 2008년 세상을 떠났다. 조성민은 2013년 세상을 떠났다. 아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래퍼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결혼설이 나기도 했다. 남자친구와 웨딩 화보를 찍은 뒤, "우리 결혼식 날짜가 언제더라"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고, "결혼식에 저 불러주시는 거죠?"라는 댓글에 "축의금 2747382617294722만원 부탁"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최준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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