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여전사'의 귀환…이정현 "10년 만에, 부채 펴 볼게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

15일 이정현은 개인 채널에 오는 10월 4일에 KBS 2TV '불후의 명곡' 추석특집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1999년 10월 발매된 이정현의 데뷔 타이틀곡이자 히트곡 '와' 무대가 연상되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한 이정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불후의 명곡' 출연에 설렘을 드러낸 이정현은 "저도 '무한도전' 이후 10년 만에...! 정말 멋진 안무팀과 함께 깜짝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부채 한번 펴 볼게요~"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는 22일 월요일 녹화를 앞두고 있는 이정현은 "방청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적은 표지만 팬클럽 회장님께서 몇 장 여유를 만들어 놨다고 합니다~!"라고 팬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이정현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2025년에 다시 볼 수 있다니", "꼭 본방사수할게요", "벌써 기대돼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정현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정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