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설거지 안 한다 '선언'.."손 주름 많아서" (바로 그 고소영)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고소영이 설거지를 하지 않는 이유를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반려견 의사도 포기한 포메 알로페시아X 극복한 관리팁 공개! (털부활, 털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고소영이 식세기를 장만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내가 어떻게 하면 별장에서 편하게 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식세기를 장만한 거다"라고 식세기 장만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식세기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식세기를 한 번도 안 써 보셨지 않냐"라고 묻자, 고소영은 "옛날에 써 봤는데 애벌 설거지를 해야 해서 번거로웠다. 그래서 2번 설거지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사용하는 것은 애벌 설거지를 안 해도 된다"라고 밝혔다. 



고소영이 설거지를 하지 않는 이유도 공개됐다. 고소영은 "설거지를 많이 하면 손이 건조하다. 원래 어렸을 때부터 손에 주름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이 손을 확대해 촬영하려고 하자, 고소영은 "안 된다"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이어 "그래서 최대한 설거지를 안 하고 식세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