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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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섯다&맞고' 독도 기부 이벤트 진행 "게임 재미와 사회적 가치 함께할 것"

기사입력 2025.09.12 15: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게임 섯다&맞고'가 독도 기부 이벤트를 시작했다.

12일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독도 기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독도에 관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독도 기부 상품 구매 시 금액의 10%가 적립돼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된다.

이벤트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부 상품은 게임 머니 61억 쩐과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독도 화투패 세트로 구성됐다. 구매자에게는 10월 23일 스페셜 아이템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한게임 섯다&맞고'는 그동안 게임 내에서 '독도 수호전', '독도 연합 공방전' 등 독도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라며, "이번 독도 기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게임의 재미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게임 섯다&맞고'는 실제 지역명을 기반으로 동호회(길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최상위 동호회 전용 콘텐츠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을 제공하고 있다.

'독도 수호전'은 총상금 10조 쩐을 두고 10개의 최상위 동호회가 경쟁하는 콘텐츠다. 독도 수호에 성공한 최종 1위 동호회는 최대 3조 쩐의 수호 상금을 동호회 자금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어지는 '독도 연합 공방전'은 최대 5개 동호회가 연합을 구성해 대규모로 경쟁하며, 승리 시 독도 수익과 독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확률형 아이템 포함]

사진 = NHN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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