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펙 페스티벌' 12월 개최 확정…대규모 확장 예고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리스펙 페스티벌 2025(RESFFECT FESTIVAL 2025)가 오는 12월 개최를 확정하며 많은 팬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리듬&사운드(Rhythm & Sound)’라는 고유의 정체성 아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로 꾸려진다. 연말 시즌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펙 페스티벌’은 2016년 ‘리스펙 콘서트’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본격적인 대규모 페스티벌 형태로 확장 개최되었다. 매해 힙합과 R&B, 그리고 관련 장르들을 아우르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도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힙합 페스티벌에서 힙(HIP)한 페스티벌”로의 한 단계 성장을 예고했다.

리스펙 페스티벌은 매회마다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기획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기존 힙합 공연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풀밴드 라이브 세션 ▲아이돌 아티스트의 솔로 무대 ▲아티스트가 기존 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셋리스트 ▲몰입감 넘치는 무대 디자인 등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실험적 무대들은 팬들로부터 “리스펙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는 평가를 얻으며 호평을 받아왔다.

엠플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연말에도 모든 관객들이 인상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고품질 음악 페스티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엠플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