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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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경 죄인, '감정몰입+중저음 보이스' 심사위원 만장일치 '호평'

기사입력 2011.12.10 12:16 / 기사수정 2011.12.10 12:16

방송연예팀 기자



▲정서경 죄인 극찬 ⓒ MBC '위대한 탄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위대한 탄생2' 정서경이 부른 '죄인'이 극찬을 받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위탄2)에서는 멘토 윤일상의 멘토스쿨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윤일상의 멘티들은 이별의 슬픔을 간직한 사람들을 위한 '아름다운 이별 콘서트'라는 주제로 미션을 수행하며 진심을 담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서경은 청중평가단 앞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은미의 '죄인'을 부르게 됐다.

특히 멘토 윤일상에게 "감정 표현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안하려 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정서경은 "슬픔 감정을 폭발시켜라"라는 조언을 듣고 눈물까지 흘려가며 슬픔의 감정을 끄집어내 활용하는 법을 연습했다.

무대에 오른 정서경은 몰입한 감정을 중저음의 보이스로 불러내며 절절한 심정을 노래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정서경의 노래가 끝난 후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조PD는 "선곡도 좋았고 감정 몰입도 좋았다"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눈을 감고도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일상 멘토스쿨 중간 평가에서는 '위탄2'의 유망주였던 신예림 양이 탈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서경ⓒ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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