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 소지섭, 영원한 '소간지' 맞네…볼캡에도 가려지지 않는 아우라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소지섭이 KTX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소지섭은 자신의 SNS에 "곧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부산행 KTX에 올라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데님 재킷과 반바지, 볼캡을 매치해 세련된 패션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간지 소간지", "저 KTX 옆자리 타고 싶소", "소간지 영원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방송인 조은정과 1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와 출연자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지섭은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통해 13년 만에 액션 장르로 복귀한 바 있다.

사진=소지섭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