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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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신지, 전원주택 신혼집 9월 완공…"김종민, 처음에 반대해" (어떠신지)

기사입력 2025.08.28 18:2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코요태의 신지가 신혼집 정원을 가꾸는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잡초 뽑다 잔디 몰살시킨 신지의 전원주택 라이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지는 이사를 앞둔 전원주택을 찾아 "이사 올 집에 잡초 뽑으러 왔다"라며 열심히 잡초를 뽑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는 "저는 아파트에서만 살았다"라며 전원주택 생활이 처음이라고 전했는데, 이에 제작진은 코요태 멤버들도 집 사진을 본 적 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신지는 "못 봤다. 사진 영상으로 조금 봤나? 사실 종민이 오빠는 처음에 조금 반대했다. 아직은 조금 더 시끌벅적한 데서 살고 나중에 전원주택으로 가면 어떻겠냐"라고 말했다며 김종민의 반대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신지는 "내가 너무 오랫동안 아파트에서만 살았으니까. 이런 것도 안 해봤고. 오빠는 '조금 더 살다가 나중에 가면 어때?'했는데 제가 그냥 마음이 너무 딱 서버렸다"라며 "'오빠 나는 지금 가고 싶어'라고 했더니 '그래. 맞아.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야. 거기 가서 조용하고 좋긴 하겠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제작진은 빽가는 뭐라고 했냐고 묻자, 신지는 "'괜찮지, 거기!'"라고 했다며 "자기가 살고 있으니까. 김포는 추천 안 했다. 저는 김포를 갈 수가 없다. 샵 가려면 다시 강남으로 나왔다가 다시 그쪽으로 나가야 하는 동선이다"라고 말했다.



잡초를 뽑은 신지는 "일단 잡생각이 안 나서 좋았다. 그리고 '내가 진짜 이사하는구나' 그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전원주택은 9월 둘째 주나 첫째 주에 완공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지는 "진짜 얼마 안 남았다. 2주 안 남은 거 같다. 시간 너무 빨리 간다. 아직 멀었다 했는데 금방이다"라며 이사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

사진=신지, 유튜브 '어떠신지?!?'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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