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계정 삭제' 해프닝에도 긍정 마인드 "우울에 빠지면 끝도 없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성은이 우울함도 운동으로 치유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자랑했다. 

27일 김성은은 개인 채널에 "유튜브 때문에 우울하지만 그래도 해야 할 건 해야지!!! 우울에 빠지면 끝도 없으니 긍정 마인드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한채아, 필라테스 강사와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으며, 민낯에 운동복 차림인 김성은과 한채아의 가릴 수 없는 여배우 아우라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어 김성은은 "더 멋지게 살면 좋은 일이 많아질 거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오후 김성은은 2년간 운영했던 유튜브 채널이 갑작스럽게 삭제됐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성은은 "제작진과 함께 바로 이의 신청은 해 뒀다"면서 "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가꿔 왔던 공간이라 순간 너무 속상했다. 꼭 무사히 복구될 거라 믿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12월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은 현재 작품 활동보다는 개인 채널과 현재 삭제된 유튜브 채널 '햅삐김성은'을 통해 아이들의 육아 일상 및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 = 김성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