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첫 미니 트랙리스트 오픈…가을 감성 발라드 꽉 채운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희재가 오는 9월 가을 감성을 품은 ‘HEE'story’로 컴백을 예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희재는 지난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HEE'story’(희스토리)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특별히 이번 트랙리스트는 김희재가 직접 손글씨로 제목을 써 내려가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 에는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부터 ‘Forever with u’(포레버 위드 유),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까지 발라드 장르의 5곡과 인스트 음원이 수록된다.

김희재는 4곡의 작업에도 참여해 더욱 깊이 있어진 ‘HEE'story’를 완성했다. 김희재는 타이틀곡인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과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를 작사했고,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의 작곡과 작사를 맡아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이 중 수록곡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는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팬송으로, 김희재가 힘이 되어줬던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한다. 2021년 김희재가 처음으로 발표했던 팬송 ‘별, 그대’를 뒤이어 발매되는 곡인 만큼, 감동을 더한다.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발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김희재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는 발라드 곡들로만 채워진 만큼, 김희재의 애절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음색이 주목된다.

김희재의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는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