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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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박광재 선택에 '충격'..."질투를 느꼈다" 본격 삼각관계 (오만추)

기사입력 2025.08.22 14:44 / 기사수정 2025.08.22 14:44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홍자가 박광재의 선택에 당황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KBS Joy, G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주도하는 두 번째 데이트가 공개됐다.

홍자는 박광재의 선택을 기대했으나, 박광재는 솔비를 택하며 실제 커플이 성사됐다. 이를 지켜본 홍자는 "저는 박광재가 저를 선택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은 완벽히 빗겨갔다"며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홍자는 또 다른 관심을 보였던 송병철과 커플이 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홍자는 "너무 유쾌하고 함께 있으면 즐거울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고, 송병철 역시 "홍자를 더 알아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선택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의 당구장 데이트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하지만 홍자의 마음은 여전히 흔들렸다. 송병철과 커플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박광재를 향한 미묘한 아쉬움을 고백하며, 세 사람 사이에 새로운 긴장감이 형성된 것.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홍자가 "나도 모르게 질투를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홍자, 송병철, 박광재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오래된 만남 추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KBS Joy, KBS2, GTV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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