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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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게이상' 의혹 해명…"'너 게이지?' 하며 男에게 대시 받아" (보석함)

기사입력 2025.08.19 19:35 / 기사수정 2025.08.19 19:35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원훈이 과거 남성에게 대시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폭염에 쌍게이 빡치게 한 피부미남 김원훈 |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4 EP.1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김원훈은 "이런 얘기를 예전에 들었다. 제가 약간 게이상이라더라"라며 말했고, 이에 홍석천은 "맞다"라며 공감했다.
 
김원훈은 "어떤 걸 보고 그런 거냐. 저는 평상시랑 똑같이 행동했는데 '너 혹시 게이지?' 하면서 저한테 대시했었다"라며 과거 동성에게 대시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홍석천이 "그때 되게 귀여웠었나 보다. 원훈이"라며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김원훈은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냐"라고 반박했고, 홍석천은 "지금은 굳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똘똘이 "20대 초반이면 약간 꽃미남 상이었을 것 같다"라고 거들었고, 김원훈은 "그때는 더 말랐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석천은 "그때 더 말랐고 나를 봤으면 나도 좀 내 스타일이긴 하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김원훈은 "진짜 별로 기분 안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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