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9kg' 윤은혜, 11일 만에 2.1kg 감량 "오계명만 잘 지켜도 빠져" (은혜로그인)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윤은혜가 약 열흘 간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돌아온 윤은혜 급찐급빠(2)] 살이 계속 빠져...! 은혜의 급찐급빠 실천 브이로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윤은혜는 영상을 통해 다이어트 전 꼭 지켜야 할 오계명 체크 리스트를 공유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잠 6~7시간 이상', '간헐적 단식 (같은 시간대에)', '공복에 올리브유 마시기', '세 끼 다 챙겨먹기', '물 2~2.5L 마시기'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다이어트 첫째 날, 차안에서 멍하니 오트밀을 먹던 윤은혜는 "다이어트 시작하면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다이어트하는구나? 안 빠질 거야'"라며 "몸이 약간 스트레스 받는 것 같다. 그래서 잘 먹어야 한다"고 건강한 다이어트 강조했다.



약 열흘 간의 다이어트 이후 11일 차, 윤은혜는 체중을 확인하기 위해 체중계 위로 올라섰다.

49kg에서 최종 46.9kg로 총 2.1kg을 감량한 윤은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그와 함께 다이어트에 동참한 지인은 체중 4.1kg 감소, 골격근량은 유지하고 체지방량만 줄어든 모습이었다.

이어 윤은혜는 "저의 목표치는 2kg 정도 빠지는 거였는데 달성하긴 한 것 같다. 확실히 당근라페가 진짜 효과가 좋고, 올리브 오일도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면서 "오계명만 잘 지켜도 정말 살은 빠진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