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지하철 데이트 후 장보기까지…현실 부부의 일상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진태현이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지하철 러버. 백화점 가서 장 보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지하철역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지만 환한 미소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하철 승강장 풍경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배우로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을 보는 소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정말 검소하다”, “지하철 타는 모습 보기 좋다”, “두 분 다 꾸밈없는 모습이 멋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최근 진태현은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 6월 갑상선암 수술을 한 뒤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진태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