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7
연예

권미진, 셋째 임신 중 고통..."온몸이 아프기 시작, 병원 갔더니"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12 17:28 / 기사수정 2025.08.12 17:28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권미진이 셋째 임신 중 겪고 있는 중이염 고통을 털어놨다.

12일 권미진은 "어제부터 온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엔 귀가 아파 병원 갔더니 중이염이래요"라며 임신 중 중이염을 앓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항생제를 먹어야 한다는데 다소 안전한 거지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약은 사실 없대요. 그래서 못 먹고 있는데 혹시 임신 중 중이염이 오셨던 분 계실까요?"라며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어 병원에 동행한 아들의 사진과 함께 "나은이는 유치원 가고 아직 안 다니는 우리 아들 엄마 따라 세 시간을 얌전하게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함께 병원 다녀주는데 넘 고마워서 눈물이 났고, 오빠가 출근했다가 보러 왔는데 또 2차 눈물이 주룩"이라며 "아파서 우는 거 아니고 막 눈물이 자꾸만 나는 거 이거 어쩌나요"라고 덧붙였다.



또 권미진은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근데 또 이런 거 올릴 힘 있는 거 보면 괜찮은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는 "근데 정말로 정말로 눈물이 주루룩 흐를 정도로 아파요. 온몸에 몸살 기운과 함께 지난밤을 꼴딱 샜습니다"라며 고통을 토로하면서도 "엄마는 아프면 안 되니까 계속 웃으며 힘을 내 봅니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올해 1월 "9월이면 다섯 가족이 된다"며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권미진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