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잠실 웅바라기스쿨'이 아동복지시설에 17번째 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7일 임영웅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아동복지시설 ’소년예수의 집‘에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잠실 웅바라기스쿨'은 매주 토요일 '건행아카데미'를 열어 팬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 강좌를 진행하는 팬클럽이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데뷔 9주년(8월 8일)을 기념해 진행됐다.
팬클럽 측은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임영웅의 따뜻한 노래를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잠실 웅바라기스쿨'은 '소년예수의 집'에 이번 기부 포함 17번 정기 후원했으며, 현재까지 2,8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팬클럽의 전체 누적 기부액은 9,400만 원을 넘는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