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혜윤이 변우석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변우석은 7일 자신의 계정에 커피차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혜윤의 계정을 태그한 인증샷에는 김혜윤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현장에 보낸 커피차 사진이 담겼다. 현수막에는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우석 오빠 반사판 2개 부탁드립니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변우석은 "고마워. 오예 반사판 2개"라며 기쁨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각각 류선재, 임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변우석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21세기 대군부인'을 차기작으로 택했다.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변우석은 이안대군 역을 맡아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사진=변우석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