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 지수, 승리와 결별했나…팔로워 8만명 SNS 공개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솔연애' 출연자 지수가 SNS 활동을 시작했다. 

지수는 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 인스타그램 계정은 몇 년 전부터 비공개로 사용해오던 저의 개인 계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강지수의 계정은 팔로워가 무려 8만 명. 추억이 담긴 사진 33장도 업로드 돼 있다. 

그는 "방송 이후 새 계정을 만들어볼까 고민도 했지만 이 계정엔 저의 추억이 많이 담겨 있어 쉽게 떠나기 어렵더라"면서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친구들의 사진도 올라와 있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모두 동의를 구하긴 했지만 일반인인 만큼 배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수는 "이 공간은 저의 친구들과 가족들도 함께 보고 있는 공간이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금만 배려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수는 최근 막을 내린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수는 출연자 승리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현커'인지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의 SNS 계정이 공개됐으나, '맞팔'을 하지 않아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지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강지수입니다!

이 인스타그램 계정은 몇 년 전부터 비공개로 사용해 오던 저의 개인 계정입니다. 방송 이후 새 계정을 만들어볼까 고민도 했지만, 이 계정엔 저의 추억이 많이 담겨 있어서 쉽게 떠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 계정을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아무래도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친구들의 사진도 올라와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모두 동의를 구하긴 했지만, 일반인인 만큼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공간은 저의 친구들과 가족들도 함께 보고 있는 공간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금만 배려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 지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