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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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가창 ‘대운을 잡아라’ OST 신곡 발매…이별 감성 극대화

기사입력 2025.08.04 15:07 / 기사수정 2025.08.04 15:07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리디아(Lydia)가 감동과 이별의 감성 OST를 발표했다. 

리다아가 부른 KBS 1TV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OST ‘당장이라도’가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장석원의 합작해 만든 신곡 OST는 ‘이별이란 정말 힘든가봐 / 사랑했는데 돌아보니 나 혼자야’라는 노랫말 그대로 이별의 정서를 담은 발라드로 완성돼 리디아의 감성과 가창력이 깃든 노래다.

‘눈을 뜨기 힘든 아침이야 / 니가 없다는 그 사실에 난 힘들어’라는 전반부는 잔잔히 흘러가는 멜로디와 함께 이별 후 현재의 가슴 아픈 모습을 그리고 있다. 후렴구에 이르면 ‘그대 보고 싶어 많이 보고 싶어 / 매일 밤 그대 사진만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가창이 감동으로 이어진다.

지난 2011년 싱글 ‘나같은 사람’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리디아는 수 많은 드라마 OST 가창 활동과 함께 꾸준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해오며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면서 일일 드라마를 통해 감동의 목소리를 전한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대운을 잡아라’ OST는 다양한 테마의 곡들을 실력파 가수들이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 온 가운데 리디아가 이별의 아픔을 전하는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리디아가 부른 OST 신곡 ‘당장이라도’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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