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과 딸의 훈훈한 순간을 공유했다.
2일 김다예는 개인 채널에 "ㅋㅋㅋ 진짜 똑같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머리 위에 안경을 얹은 채로 소파에서 잠든 모습이며, 그의 품에는 딸 재이가 안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이 딸을 재우려다 함께 잠든 듯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다예는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박수홍과 2021년 7월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90kg의 몸으로 출산했던 김다예는 최근 50kg대에 진입하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김다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