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서효림이 근황을 전했다.
1일 서효림은 개인 계정에 "3주 만에 이렇게... ㅠㅠ 그날의 흔적 처참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파손되고 진흙 범벅이 된 휠하우스 등 폭우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효림은 또한 "실제로 보니 너무 마음이 힘들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 20일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며 "산사태가 이렇게 무서운 줄 처음 겪어 본다"라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별장에서 폭우 피해를 입었음을 밝혔다.
이후 복구 공사 중인 별장의 상황을 알리며 "하루빨리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그리고 2차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효림은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서효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