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후 부모 되는 양현민♥최참사랑…얼굴 감싸쥐고 감격 모드 "모든 분들 감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양현민이 아내 최참사랑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후 쏟아지는 많은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양현민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Coming soon '동상이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가 된 걸 축하해'라는 문구가 붙어있는 문 앞에서 두 손을 얼굴을 감싸쥔 채 감격하고 있는 양현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8일 양현민과 최참사랑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019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당시 방송에서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2년 간 다섯 번의 시험관 시도를 했지만 임신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다시 1년 반 만에 시험관 재시도에 나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난임을 극복하고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이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양현민은 8월 4일 첫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출연한다.

사진 = 양현민,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