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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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강수진-김경호 뭉친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화보]

기사입력 2011.11.27 15:04 / 기사수정 2011.11.27 15:2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김남주,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김경호가 한자리에 모였다.

남성정장 대표 브랜드 제일모직 갤럭시는 지난 24일 부산 롯데호텔 롯데아트홀에서 1000명의 관객을 초대해 'The Timeless Talk'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남주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함께해 그녀들이 생각하는 '변하지 않는 가치_클래식'에 대해 얘기했으며 특히 남편 스타일링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평범한 '아내'의 모습으로 관객과 함께했다.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흐트러짐 없는 몸매로 객석 앞에 선 발레리나 강수진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발레리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으로 클래식을 꼽으면서 세월이 지나도 지켜지는 기본으로 정의하며 클래식예술인 '발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객석과 소통했다. 토크콘서트 내내 그녀 특유의 소녀 같은 밝은 미소를 보였고 특히 남편을 '인생의 유일한 동반자'로 표현해 남편의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대한민국 최고 패셔니스타답게 가을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11월 토크콘서트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격식 있는 룩을 연출했다. 또한, 내조의 여왕 김남주는 당당하고 똑 부러지는 '현대적 아내'의 모습으로 토크콘서트를 이끌었으며 김승우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내조의 여왕' 애칭 덕분에 참아야 했던 남모를 고충(?)을 공개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경호가 호소력 짙은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토크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경호는 대표곡인 '아버지'를 시작으로 '금지된 사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의 곡으로 1000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The Timeless Talk' Concert를 주최한 제일모직 마케팅 한주영 과장은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아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아내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고 또 남편 내조, 남편 스타일 등에 관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강수진, 김남주, 김경호 ⓒ 제일모직]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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