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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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오늘(18일) LG트윈스 시구자 등판…"'승리 요정' 힘 드릴 것"

기사입력 2025.07.18 14:17 / 기사수정 2025.07.18 14: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LG트윈스에 또 한 번 승리의 기운을 전한다.

김요한은 오늘(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맞대결의 시구자로 출격한다.

LG트윈스의 오랜 팬인 김요한은 지난 2023시즌 홈경기 시구에 나서며 팀의 통합 우승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이에 김요한은 "LG트윈스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다시 불러주신 만큼 '승리 요정'으로서 선수분들께 힘을 드리고 싶다. 2023시즌의 기운을 이어서 2025시즌도 우승했으면 좋겠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요한은 그룹 위아이(WEi) 활동을 비롯해 배우로서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여러 방면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김요한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운동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연기한다.

'트라이'는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함께 전국체전 우승을 꿈꾸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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