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거둔 '살롱 드 홈즈', 시즌2로 돌아온다 [공식]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시즌2로 돌아온다.

16일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은 아티스트컴퍼니의 자회사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시즌2의 연출은 시즌1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민진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시즌1의 배우들 또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ENA와 OTT 쿠팡플레이에 방영된 '살롱 드 홈즈'는 지난 15일 마지막 회인 10화에서 자체 최고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