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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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제' 케일리, 'JYP 美 그룹' 비춰 탈퇴…"상호 합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7.12 09:2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가 4인조로 개편된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JYP 아메리카와 케일리는 충분한 논의 끝에 비춰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09년생으로 만 16세가 되는 케일리는 지난해 1월 비춰 멤버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 3월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해왔다.

이런 가운데, 케일리가 팀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이 확정되며 비춰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의 4인조 그룹으로 재편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케이지가 특정 스태프들로부터 학대를 경험했다며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비춰는 JYP엔터테인먼트와 미국 현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트와 합작으로 진행한 서바이벌 오디션 'A2K'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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