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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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18kg 감량 후 다이어트 정체기 고백 "살이 더 안 빠져" (풍자테레비)

기사입력 2025.07.12 06: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정체기를 고백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숲속 해먹에서 하룻밤 자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풍자는 숲속 캠핑장을 찾아 해먹에 조심스럽게 몸을 실었다. 그는 "무섭긴 한데 좋다. 이게 살을 빼고 볼 일이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후 컵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으며 특유의 먹방을 선보인 풍자는 "괜찮다.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빠진 몸무게가 18kg다. 18kg를 뺐는데 더 이상 안 빠진다"고 정체기를 고백했다.



이어 "솔직히 굶어도 보고 다 했다. 이제 뭔가 빠지지를 않는다. 식단으로 빠질 건 다 빠진 것 같다"며 "그래서 저 다음 주부터 PT 다닌다. 다음 주부터 PT다니니까 먹어도 되지 않냐"고 위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풍자는 "그렇게 마를 생각은 없는데. 제가 살을 뺀다고 빼빼 마르겠냐. 그러면 감사하긴 하지만 그렇진 않다"며 "그냥 보기 좋은 뚱땡이가 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풍자테레비',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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