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제레미 뷰리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6월 29일부터 포르투갈 포르투에서는 '2025 포르투 3쿠션 월드컵'이 진행됐다. 이 대회는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하고 유럽당구연맹(CEB)이 주관하는 공식 월드컵으로, 올해 네 번째 대회다.
4일부터 토너먼트(16강~결승)가 진행된 '2025 포르투 3쿠션 월드컵'. 프랑스의 제레미 뷰리는 이탈리아의 마르코 자네티와 준결승에서도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조명우. 6일(토) 결승전에서는 조명우가 23이닝이닝 만에 50대 34로 승리해 개인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고, 제레미 뷰리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SOOP은 대회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를 위해 전 경기 다시 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영상과 주요 장면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은 SOOP의 당구 전용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