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수 데뷔' 채시라, 이덕화와 특급 만남 "천만 낚시인 다 데려오겠다고…"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채시라가 대선배 이덕화와의 만남을 가졌다.

채시라는 3일 오후 "유튜브 '마이금희' 나가서 낚시하는 분들 용궁 여왕 어복 받으시라 특히 이덕화 선배님 '단심' 꼭 보러 오시라하고 초대 했는데 정말 막공때 오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천만 낚시인들 대표해 오셨다고 다음엔 다 데리고 오시겠다며 호탕하게 웃으신 선배님 소식에 역대급 반응으로 여자분장실은 난리가 났고 다 따라나와 단독샷들 찍고 무대도 보여드리며 너무 반가워하신 정혜진 안무가님과도 기념샷. 와주셔서 감사해요 선배님 크고 예쁜 꽃도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채시라가 공연을 마치고 이덕화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덕화가 준비한 꽃다발을 놓고 미소지으며 포즈를 취한 채시라와 그런 후배의 옆에서 흐뭇한 듯 활짝 웃는 이덕화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달 28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연희극 '단심'에서 용궁 여왕 역으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사진= 채시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