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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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사 연하 남편' 밥까지 먹여줘?…"나도 처음 알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06.27 21:01 / 기사수정 2025.06.27 21:01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정현이 여전한 부부 금실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의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정현은 홍갓물김치를 소개했다. 이정현은 "핑크색으로 변해서 되게 예쁘고 맛있다"라고 밝혔다. 효정은 "어떻게 핑크색이 되냐"라며 놀라워했다.

완성된 홍갓물김치 맛을 본 이정현은 "고기랑 같이 먹어야겠다"라고 밝혔다. 상을 차린 이정현이 남편을 불렀다. 이정현이 직접 남편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을 보고 이연복은 "남편도 손이 있는데 왜 먹여주고 그러냐. 계속 먹여준다"라고 말했다.



김준현도 "평소에도 먹여주냐"라며 이정현에게 물었다. 이정현은 "저도 처음 알았다. 제가 먹여주는구나"라며 민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정현은 남편에게 계속 밥을 먹어주며 "이번 주제가 술안주인데, 뭐 하지"라며 고민을 공유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내가 술을 안 마셔서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정현은 남편을 째려보며 "술안주 될 만한 걸 생각해 봐라. 회식 때 뭐가 제일 인기 많았냐"라고 질문했다. 남편은 "곱창전골. 근데 곱창전골은 집에서 하기가 손질도 힘들고 귀찮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현은 "남편이 도와줄 거지 않냐. 금방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효정은 "곱창은 집에서 하기가 힘들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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