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세계관을 담은 4컷 만화를 연재한다.
23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규모 펫 대난투 RPG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4컷 만화를 '웨히히' 작가와 협업해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톤에이지: 펫월드' 만화 '여정의 시작' 편에서는 게임 초반 조련사 '우디', 펫 '모가', '물북이'가 등장한다. 또한 '스톤에이지'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인기 펫인 '모가로스'의 새로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웨히히' 작가는 다양한 게임 웹툰 작업을 진행해온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넷마블은 이번 4컷 만화를 매주 금요일 연재한다. 일부 채널에서는 해당 만화를 기반으로 한 모션툰도 공개된다.
넷마블은 이번 웹툰을 통해 '스톤에이지' 원작 팬은 물론 신규 이용자도 세계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컷 만화를 포함해 ‘스톤에이지: 펫월드’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1999년 출시된 넷마블 '스톤에이지' IP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감성과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간편하고 직관적인 최신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총 6명의 조련사와 18종의 펫을 조합해 최대 24개에 달하는 초대형 덱을 구성할 수 있다. 게임에는 '베르가', '얀기로', '카키' 등 추억의 펫이 등장하며, '펫 탑승'과 '펫 포획' 등 원작의 핵심 시스템도 구현됐다.
넷마블은 최근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 보상으로 탑승펫 '카키' 등을 받을 수 있다. 정식 출시 후에는 출시일 기준 모든 펫을 제공하는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