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노을이' 최성원, '백혈병' 완치 후 반가운 근황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최성원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22일 최성원은 자신의 SNS에 "6월 이모저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성원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잠실 야구장 관중석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에 배우 이동휘는 "고모"라는 농담 섞인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고, 최성원은 "숙모"라고 받아쳐 두 사람의 여전한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또 네티즌들은 "건강해 보여 다행이에요", "건강한 모습 뵈니 좋으네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성원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듬해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최성원은 2018년 복귀 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2020년 백혈병이 재발해 이식 수술을 받았고, 2년 간의 투병 끝 다시금 완치 판정을 받았다.

사진=최성원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