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소녀' 양미라, '민들레 머리' 아들 생일 축하 "벌써 5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양미라가 아들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4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보는 민들레머리 정서호 ㅋㅋㅋㅋㅋ 이랬던 애가 벌써 5번째 생일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미라의 아들 서호 군은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5년간 훌쩍 큰 서호 군의 성장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미라는 "서호 첫걸음마 한 번에 눈물바다였던 우리.. 우리가 엄마아빠가 된지도 벌써 5년이되었다"라며 "백일의 기적은 커녕 3돌이 넘어서도 통잠을 안자서 힘들었는데 지금보니 모든게 아쉽고 애틋하네..."라고 전했다.



양미라는 "서호야.. 엄마아빠가 많이 서툴렀지?? 그래도 이렇게 착하고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 서호가 옆에있어서 엄마아빠는 매일매일 너무 행복해, 매순간 감사하며 더 많이 사랑할께 우리아들, 5번째 생일 축하해"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돌 재질이네요 와 잘생겼다", "악~민들레머리~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사랑스럽네요", "엄마는 버거소녀, 너는 민들레"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인 양미라는 1999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출연했던 롯데리아 CF를 통해 버거 소녀로 유명세를 타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양미라는 2018년 결혼해 2020년에 아들 정서호 군을, 2022년에는 딸 정혜아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양미라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